일상생활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야 하는 이유!

소소한 생각들 2023. 7.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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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여름에 들어섰다는 체감이 되는 시기입니다. 여름철 덥고 습한 것 이외에 또 하나의 골칫거리인 "자외선". 여자들은 기초 화장을 하면서 선크림(자을 잘 바르시지만, 남자들은 많은 수가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피부를 보호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선크림을 왜 발라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선크림을 사용해야 할까?

1.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선크림 즉,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UV)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태양은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UVA / UVB)을 방출합니다. UVA 광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조기 노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UVB 광선은 주로 외피층에 영향을 미쳐 일광 화상을 유발합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화상은 물론, 심지어 피부 세포의 DNA가 손상되고 피부암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이러한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장벽 역할을 하는 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이 피부에 도달하여 손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2. 피부암 예방

피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유형의 암 중 하나이며 앞서 간략하게 언급한 것 처럼 자외선은 피부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중요한 위험 요소입니다. 선크림(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바르면 피부암 발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이 피부 세포에 직접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고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는 DNA 돌연변이의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특히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대에(여름에는 더더욱)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노출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조기 노화 최소화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의 노화 과정이 가속화되어 주름, 잔주름, 검버섯, 피부 처짐과 같은 조기 노화 징후가 나타납니다. 광노화라고 하는 이 과정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분해되어 발생합니다. 광노화를 예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자외선 노출을 피하면 됩니다. 선크림(자외선 차단제)은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조기 노화로 이어지는 손상을 최소화하는 장벽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매일 선크림을 바르면 더욱 젊고 빛나는 외모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일광 화상 예방

일광 화상은 영어로 "Sunburn"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태양 화상"입니다. 이는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손상의 가시적인 징후입니다. 일광 화상은 피부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이 자외선을 감당할 수 없어서 염증과 발적을 유발할 때 발생합니다. 심한 일광 화상은 굉장히 쓰리기 때문에 일정 기간동안 고통스럽고 불편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피부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대부분의 UVB 광선을 차단하거나 흡수하여 일광 화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 철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얼굴, 목, 팔, 다리 등 피부가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넉넉하게 주기적으로 발라주세요!

5. 전반적인 피부 건강

선크림(자외선 차단제)은 일광 화상과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감염, 알레르기 및 기타 피부 질환에 더 취약하게 만듭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피부의 자연적인 방어 메커니즘을 보존하고 염증성 피부 반응의 위험을 최소화하며 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할까?

자외선 차단제는 대표적으로 선크림, 선스틱, 선스프레이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UVB 광선에 대한 보호 수준을 나타내므로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야외에 나가기 최소 15~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의 모든 노출 부위에 넉넉하게 발라주어야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잘 볼 수 있고, 1~2시간마다 덧바르거나 땀을 흘리거나 수영을 하는 경우 더 자주 덧발라 주어야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선크림과 같은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여 강한 햇빛과 자외선을 막고 피부 건강을 지켜보는건 어떨까요? 귀찮다고 건너뛰지 말고, 나의 피부를 위하여 오늘부터는 매일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로 삼아 꼭 사용해보세요!

 

요약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암의 위험을 줄이며, 조기 노화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날씨에 관계없이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최소 15~30분 전에 넉넉하게 발라주세요. 특히 여름철 야외활동 시에는 자주 덧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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